각인 과정 안내

“어떻게 가능한 거지?”라고 궁금하셨나요?

쇼핑몰 키오스크나 기념품점 등에서 표면은 전혀 손상되지 않은 채 사진이 크리스탈 속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3D 크리스탈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아마 이렇게 생각하셨겠죠: “2D 사진이 어떻게 3D로 새겨지지?” 그 답을 찾으셨습니다. 바로 여기입니다.

1. 2D 사진을 3D로 만드는 과정

마법은 아니지만, 마법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수준의 완성도를 만들어주는 단순한 앱이나 자동화 솔루션은 없습니다. 저희 전문 3D 디자이너들은 헐리우드 영화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고급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고객님의 사진을 정교한 3D 형태로 변환합니다.

단계 1 — 배경 제거 및 주요 대상을 분리

먼저 사진 속 배경을 제거하고 인물·반려동물·필요한 사물(예: 의자나 소파 등)만 남겨 3D 변환에 필요한 요소를 정리합니다.

단계 2 — 2D 사진을 3D 공간에 배치

디자이너들은 2D 사진을 가상의 3D 평면에 올려놓고, 현실에서 실제로 튀어나올 거리감을 상상하며 코, 입술, 강아지의 주둥이 등 특징을 앞으로 당기거나(extrude) 깊이감을 부여합니다. 이 과정은 전적으로 사람의 판단이 필요하며, 자동 프로그램이 완벽히 해낼 수 없는 영역입니다.

단계 3 — 존재하지 않는 부분은 만들 수 없습니다

저희는 현실에 없는 부분을 새로 만들어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정면 사진이라면 뒷모습은 재현되지 않습니다. 대신 정면과 측면이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뒷면은 앞모습이 “거울처럼” 반사된 듯한 독특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2. 3D 사진을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로 변환

3D 변환이 완료되면(약 24시간 소요), 사진은 수백만 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데이터 집합인 포인트 클라우드로 변환됩니다. 이 점들이 레이저가 크리스탈 내부에 새겨 넣을 정확한 위치 정보입니다. 밝은 부분일수록 점이 촘촘하고, 어두운 부분일수록 점이 넓게 분산됩니다. 이 단계에서 원하시는 각인 문구와 폰트를 파일에 추가합니다.

3. 최종 레이저 각인 과정

모든 준비가 끝나면 본격적인 레이저 내부 각인(Subsurface Laser Engraving)을 시작합니다.

단계 1 — 크리스탈 준비

창고에서 해당 크리스탈의 모양·사이즈를 선택한 뒤 세척하고 먼지를 제거한 후 레이저 장비에 세팅합니다.

단계 2 — 레이저 미세 충격으로 ‘점’ 만들기

특수 파장의 레이저 빛이 정확한 위치에 아주 작은 미세 균열(microfracture)을 만들어 눈에 보이는 흰 점을 형성합니다. 큰 크리스탈의 경우 200만 개 이상의 점이 새겨지기도 합니다. 각인 시간은 크기에 따라 5~30분 정도 걸립니다.

단계 3 — 최종 검수 및 포장

각인이 끝나면 품질 검수를 진행하고 안전하게 포장하여 고객님께 배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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